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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원의 세계무대서 실력 인정

관리자 기자  2008.0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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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이사·박준섭·정동욱 원장 ICOI Diplomate 취득


ICOI KOREA 김범준 국제이사(시카고램브란트치과의원), 박준섭 원장(굿윌치과병원), 정동욱 원장(정동욱치과의원)등 세명이 ICOI 회원 자격등급 중 가장 높은 명예로운 자리인 Diplomate를 취득했다.
장 훈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ICOI KOREA 멤버들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에서 열린 ICOI Winter Symposium에 참가, 세계 치과무대에 한국의 앞선 치과 임플랜트 임상 술식을 선보이며 국내 치과계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김범준 국제이사와 박준섭·정동욱 원장 등은 심포지엄 기간 중 열린 Diplomate Oral Interview에 참가, 최종 시험에 통과함으로써 Diplomate를 취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ICOI Diplomate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Active ICOI Fellowship이나 IPS Mastership을 수여받은 후 최소 60개 이상의 임플랜트 임상 증례를 ICOI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이중 10개의 증례는 적어도 5년간의 기능이 포함돼야 하며 치조골 증대술, 골이식술 혹은 상악동 골이식술 같은 고난이도 술식이나 진보한 수복물과 기술을 사용한 증례가 포함돼야만 한다.
또한 최근 5년 안에 150시간 혹은 그 이상의 임플랜트 교육 이수 증명서와 임플랜트 보철학 및 수술 지식에 관해 입증할 수 있는 추천서를 제출한 후 최종적으로 ICOI Diplomate Oral Interview를 통과해야만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또 구교일, 김성용, 박성원, 박영란, 박준호, 박형태, 배민수, 배익현, 백두만, 서환주, 예선혜, 이황, 최재식, 최정화 원장 등이 ICOI Fellowship(학회우수회원)을 취득했다.
한편 장 훈 회장(하모니치과의원), 장우현 부회장(장원치과의원), 김범준 국제이사, 허정욱 원장(굿윌치과병원), 예선혜 원장(산서치과의원), 이지수·배민수 전공의(대구가톨릭대학병원치과) 등 7명이 테이블 클리닉을 진행하면서 한국의 앞선 임플랜트 술식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