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에서는 2008년 새롭게 시작되는 ‘토털 임플랜트 매니지먼트’ 코스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토털 임플랜트 매니지먼트 코스는 지난달 1월부터 격주 간격으로 서울, 울산, 수원에서 시작됐으며, 지역별로 각각 12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강외과, 보철, 치주의 각 분야에서 임플랜트를 적용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 임세웅·김세웅 원장(안암위드치과의원) 등 3인의 연자가 각 분야별 주제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강의한다.

지난달 서울에서 진행된 코스의 개강 첫 주에는 외과 파트와 관련, 디렉터 조용석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첫 날은 Bone Biology, Bone graft material, GBR technique 등 GBR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둘째 날은 Ridge expansion과 Ridge split의 차이점과 임상 적용여부,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의 해결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강의에 적용된 모든 테크닉은 돼지 턱뼈를 이용해 연수에 참가한 원장들이 2인 1조로 실습을 진행, 연수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 회차는 보철 파트의 디렉터인 김세웅 원장이 진행을 했으며, 전치부 심미보철에 대한 인상채득, abutment 상부 보철물 연결방식, abutment를 선택할 때 고려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조만간 임세웅 원장이 치주 파트의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1월 서울을 시작으로 해서 2월에는 울산, 3월에는 수원 등 전국의 AIC 연수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