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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병원 AGD 수련병원 지정

관리자 기자  2008.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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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의료재단 대전선병원이 치과의사심화교육수련제도(이하 AGD) 수련병원으로 추가로 지정됐다.
치협 AGD 실행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수구)는 지난 18일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영훈의료재단 대전선병원이 AGD 수련병원의 지정기준을 충족한다고 심의하고 2008년도 AGD 수련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2008년도 AGD 수련병원은 19개에서 20개로 늘어났으며, 신청 수련의도 61명(기존의 62명에서 인하대 1명 선정취소)에서 64명으로 증가했다<지난 심의결과 1615호 10면 참조>.
회의에서는 또 AGD제도 시행세칙에 대해 검토하고 문구를 수정했다.


시행세칙에는 ▲AGD 목적 ▲AGD 수련 교육기관 및 수련교육 ▲AGD 교육내용 ▲AGD 지도치과의사 및 직원 ▲수련교육 지원 ▲환자 치과진료 서비스 ▲부록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회의에서는 아울러 3월 중에 협회장이 인정하는 AGD 수료 자격증 수여식을 갖기로 했다.
이수구 위원장은 “전문의 숫자를 줄이고 부족한 인력을 AGD 제도로 보완하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며 “위원들의 책임이 막중하다. AGD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