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김민준 하버드대 강사 초고속 조교수 승진

관리자 기자  2008.02.25 00:00:00

기사프린트


김민준 박사(33)가 지난 2005년 7월 하버드대 치주과 전임강사로 발령 받은 지 2년 6개월여만인 지난 15일 조교수로 초고속 승진했다.
김철위 서울대 명예교수(S+H 치과의원 원장)의 장남인 김 교수는 예일초등학교 6학년 때 도미해 앤 아버 미시간대학에서 생물학을(B.S), 메릴랜드 치대에서 DDS를 받은 후 하버드 치대에서 레지던트와 석·박사 5년 과정을 4년 만에 마쳤다.
이후 2005년 6월 치의학 박사(D.M.Sc : 치주 및 임플랜트 전공)를 취득했으며 치대졸업식에서 가장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Dr. Joseph. L. Henry’ 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05년 9월에 열린 제91차 미국치주학회에서 임상분야 최우수상인 ‘AAP Balinet Orban Memorial Prige’ 상을 수상해 신인과학자로 선정됐으며 2006년 9월에는 제92차 미국치주학회에서 ‘Teaching Fellow’ 상을 수상해 5만불의 격려금을 받았다.
또 2006년 5월에 열린 2006년 하버드 치대 우수졸업생 시상식에서 미국치주학회에서 수여하는 교육자상인 ‘AAP Educator Awards’를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Best Professor로 선정됐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