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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조합원 관리로 고성장 달성” 서치신협 정기총회

관리자 기자  2008.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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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이하 서치신협)이 올해 자산규모 5백억 대 달성과 우수 조합원 관리 등에 집중키로 했다.
서치신협은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울프라자호텔 별관 지하 2층 그랜드웨딩프라자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조합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지난해 사업결과를 보고했다.


300여명의 조합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2007 회계연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07회계연도 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0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2007회계연도 감사보고 승인의 건 등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서치신협은 이날 총회에서 ▲조합 자산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연구개발 ▲철저한 여신관리로 조합 재무구조 건전 도모 ▲우수조합원 집중관리를 통한 경영의 안전성 ▲사업규모 확대 및 신규 사업 안정화 등을 골자로 한 새해 사업 계획을 발표해 참석 조합원들의 승인을 얻었다.
또 2007년도 잉여금 처분과 관련 서치신협 측은 출자배당금의 경우 5.8%(일반 과세 감안 시 6.75%), 이용고배당금의 경우 1.0%의 배당률을 보고했다.


이와 관련 이경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자산규모 464억, 매출 1백억 원 규모의 건실한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한 후 “특히 올해는 자산증대 및 채권의 효율적 관리, 우수조합원 관리에 최대한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동기 치협 부회장,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 김정균 서치신협 초대이사장, 김경선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황의강 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조합원들에게 조합원 표창, 강남구 등 3개구에 대해서는 표창과 포상금이 전달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