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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관광마케팅 우려 표명 서울지부 등 의료단체장, 오세훈 시장 간담회

관리자 기자  2008.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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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옥 서울지부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 의약인단체장들이 지난 15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의료관광마케팅 및 디자인 서울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제의료관광마케팅사업과 관련해 서치에 협조를 요청해 왔으나, 당시 서치는 이사회 논의를 거쳐 의료를 산업화·상품화한다는 우려의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디자인 서울’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연차적으로 간판에 대한 정비작업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