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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북부노인병원 협력병원 진료협약 체결

관리자 기자  2008.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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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박영철)과 서울특별시립북부노인병원(병원장 신영민)이 지난 15일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에서 ‘협력병원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시립장애인치과병원의 박영철 원장과 북부노인병원의 신영민 원장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병원은 ▲환자 진료의뢰 및 회송의 활성화 ▲의뢰환자에 대한 상호간의 의료정보 공유 ▲검사 의뢰에 대한 신속한 회신 ▲상호간 협력기관 안내 및 홍보 ▲의학 및 학술에 관한 정보교류 등을 골자로 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현재 서북병원, 보라매병원과는 진료 협약을 협의 중이며 서울의료원과는 오는 29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치과병원 관계자는 “현재 시립 동부병원에서 실시하는 전신마취 사전 검사가 다양한 곳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으로 실시되지 못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체결이 계속 성사됨에 따라 장애인 환자의 편의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