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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회장 선거 2파전 유기덕 회장·김현수 후보 출마

관리자 기자  2008.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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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의 차기회장 선거가 현 회장인 유기덕 회장과 김현수 전 대한개원한의사협회 회장간의 ‘진검승부’로 펼쳐지게 됐다.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윤승)는 지난 20일 차기회장 입후보 마감 결과 유 회장과 김 전 회장이 각각 등록했다고 밝혔다.


기호 추첨에서는 김현수 전 회장이 1번, 유기덕 현 한의협 회장이 2번을 배정 받았다.
기호 1번 김현수 전 회장은 동국대 한의대를 졸업했으며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국대 한의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기호 2번 유기덕 회장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했으며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의협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들 후보는 향후 전국 5개 권역에서 펼쳐질 합동 정책발표회에 참석하게 되며 다음달 16일 열릴 한의협 정기총회에서 이들 중 차기 회장 당선자가 가려진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