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1년간의 장기코스를 10년 넘게 지속하고 있는 NYU 임플란트연구회 대구지부(회장 장윤제)가 지난 17일 장윤제 연합치과 세미나실에서 제 11기 수료식을 가졌다.
11기 연수회는 지난해 3월에 시작, 이날 강연까지 1년에 걸쳐 30명의 치과의사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마지막 연수회에서는 ▲장윤제 원장이 Sinus ▲박상억 원장이 방사선 판독 ▲오혜명 원장이 Complication 대처법 ▲이상화 원장이 즉시 기능에 대해 강의했다.
수료식에서는 NYU 임플란트연구회 수료증을 비롯해 ITI, Ace 수료증 등 3장의 수료증이 증정됐다.
NYU 대구지부 연수회에는 현재까지 280명의 치과의사들이 수료했으며, 대구 및 경북지역 치과의사 뿐 아니라 연수생의 4분의 1정도는 서울과 경기 등 전국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 연수회에서는 ITI, 3I, Ace 등의 임플랜트 시스템을 사용하는 공부를 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수술과 보철에 대한 이론 및 임상에 대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연수생들이 직접 환자를 데리고 와 라이브 서저리를 하는 것도 이 연구회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연수회가 끝난 뒤에도 본인이 원할 경우 계속해서 어드밴스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패컬티들이 일대일 지도를 하고 있으며, PSG를 통해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이론 및 임상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장윤제 회장은 “12기에는 더 다양한 임플랜트 시스템을 강의함으로써 임상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Overdenture 실습을 1년 코스에 첨가해 실전 임상에 더 도움이 되도록 강의 계획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