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치협 회장단 선거를 위한 후보등록이 오는 25일자로 공고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상)는 지난달 22일 치협회관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단 선거일정 등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부 선거관리위원을 오는 20일까지 추천받기로 하는 등 차기 치협회장단 선거에 대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순상 위원장은 “병원업무에 바쁜 와중에 위원 전원이 참석해 줘 감사드린다”며 “선거일정 등 토의사항을 꼼꼼하고 진지하게 처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오는 4월 26일 치러지는 차기 협회장단 선거는 오는 25일 후보 등록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1일까지 등록이 마감될 예정이며, 4월 11일 전국 회원들과 대의원들에게 후보자 유인물이 발송될 예정이다.
협회장 후보자들은 오는 25일부터 총회 전날인 25일 자정 12시까지 선거운동방법에 관한 규정을 엄수해야 한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