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에서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미용 치과술식의 해법을 다루는 오픈세미나가 순항하고 있다.
지난 한 해 관련 술식 저변확대에 주력해 온 ‘치과미용술식 오픈세미나’는 지난달 24일 오후 1시부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 대강당에서 새해 들어 두 번째 강의를 개최했다.
특히 원 데이 코스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의 연자로는 최근 출간된 ‘턱·얼굴 미용외과’(명문출판사 간행)의 저자인 최진영 서울치대 교수가 나서 고주파,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기본적 이론교육과 함께 이를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라이브 서저리 순서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강연에서 최진영 교수는 악안면 미용술식과 관련된 최신 경향을 전달하는 한편 이 같은 술식과 적용제제에 대한 역사, 형태, 종류, 특징 등 다양한 측면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술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시간을 할애했다.
이론교육과 함께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환자를 동반해 교육 후 그 자리에서 시술이 가능한 핸즈온 코스를 진행해 이를 통해 치과 미용술식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특색이다.

아울러 개원의와 함께 참석한 스탭을 대상으로 완벽한 환자상담과 환자유치를 목표로 한 코디네이터 교육이 무료로 병행됐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골이,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악안면 미용 관련 술식을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며 “미용술식 오픈세미나에서는 향후에도 개원가의 새로운 진료영역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차기 세미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2-2639-8080/011-9639-1500(이경화 실장)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