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달 29일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변 장관은 국무회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며칠간은 국무위원직을 유지한다.
김 장관은 이날 이임사에서 “32년 6개월에 걸친 공직생활을 끝낸다”며 “그동안 대과없이 무사히 공직을 마무리하게 된 것에 대해 모든 분들께 감사린다”고 인사했다.
김 장관은 복지부 직원들에게 의식 있고 폭넓은 시야를 가져줄 것과 정책 경쟁에서 보건복지정책이 우선순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보건복지 가족들에게도 “정권 후반기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업무를 챙겨주신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