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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연세치대인 바람”

관리자 기자  2008.03.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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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학장 박영철)가 72명의 새내기 치과의사를 배출했다
연세치대가 지난달 28일 연세의료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한 학위수여식에는 연세치대 관계자 및 치과계 내빈, 학부모 등이 대거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훈상 의무부총장과 졸업생들이 함께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했으며, 평소 모범이 된 졸업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치대 학장상은 시경근 씨, 치과병원장 상은 박주원 씨,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상은 최혜영 씨, 동문회장상은 최윤희 씨, 연아상은 김민영 씨, 우정상은 안상수 씨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박영철 학장은 “이번 졸업생들은 전원이 국시에 통과하는 등 연세치대의 명성을 더욱 드높였다”면서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잊지 말고 인류애를 발휘하는 한편 연세치대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이날 치과계 내빈으로 참석한 안성모 협회장은 “치과계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치과의사로서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어려운 난관에 봉착하더라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자랑스러운 치과의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장계봉 연세치대 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연세치대 동문이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 연세치대 동문회도 여러분들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