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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섭 부회장 서울지부장 출마

관리자 기자  2008.03.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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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동안 서울지부를 이끌어갈 차기회장을 선출하는 회장단 선거와 관련 최남섭 부회장이 오는 11일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까지 최남섭 부회장을 제외하고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가 없는 것으로 볼 때 서울지부 차기회장 선거는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 연속 단독선거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최 부회장은 지난 3년동안 현 집행부에서 함께 손발을 맞춰온 정철민 부회장, 조대희 총무이사, 권태호 재무이사를 부회장으로해 회장에 출마할 예정이다.


최 부회장은 이날 치과계 전문기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공약과 앞으로의 회무 운영 방침 등을 설명한 뒤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울지부(회장 김성옥)는 오는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7일 중랑구와 강서구를 마지막으로 서울지부 25개구 정기총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서치 구회총회에서는 강동구를 비롯해 16개 구회장이 새로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 새로 바뀐 구 회장은 다음과 같다. ▲성동구 김상일 ▲송파구 장재완 ▲광진구 공선식 ▲관악구 이충규 ▲강동구 송영환 ▲금천구 신한주 ▲은평구 이봉호 ▲양천구 유용균 ▲성북구 이상주 ▲서대문구 황도호 ▲노원구 이철민 ▲동대문구 김선호 ▲용산구 김상균 ▲동작구 김영식 ▲중랑구 허준호 ▲강서구 권혁주 등 이다.
구회 총회에서는 불법의료광고 대책, 의료광고 심의절차 개선, 치과의사전문의 소수 정예 고수 문제, 방사선 관련법규 개선, 영유아 구강건진, 노인의치사업, 미가입자 처리방안 등 현안문제가 주로 논의됐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