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비용과 짧은 연수기간, 소수정예인원으로 진행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치과임프란트연구회(회장 김태인)의 제53차 임플랜트 어드밴스 코스가 지난달 24일 (주)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사진>.
김태인 한국치과임프란트연구회 회장, 최희수 21C치과병원 원장, 조관택 강동예스치과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진행된 이번 어드밴스 코스에서는 골이 부족하거나 질이 좋지 못한 경우 상악동 거상술을 할 시에 이뤄지는 다양한 골이식의 종류와 방법들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골이식의 종류와 방법(자가골 및 합성골) ▲Ridge Split & Expansion ▲Sinus floor elevation Osteotom Technique ▲Sinus floor elevation with Window technique ▲임플랜트 관련 민원 및 소송사례 분석에 대한 강연 진행됐다.
아울러 신재창 원장과 양복열 원장이 실습 지도의로 나서 돼지하악 등을 이용한 Window Tech와 Osteotome Tech, Ridge Split & Expansion에 대한 실질적인 실습이 이뤄졌다.
이번 연수회의 한 참가자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과 이에 대한 실습이 동시에 이뤄져 좋았고 실습장비 또한 최신으로 정비돼 실습이 용이했다”면서 “특히 임플랜트와 관련한 의료사고의 사례와 예방, 대처에 대한 강연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김정래 기자 KJL@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