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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홈피 회원 정보 정확히 입력해 주세요” 이메일·SMS문자 발송 등 어려움

관리자 기자  2008.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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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위 당부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박규현·이하 정통위)가 치협 홈페이지에 가입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동전화번호 등 회원 정보를 정확히 입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치협은 굵직굵직한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이메일과 SMS 등을 통한 알림 체계 시스템을 가동, 회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왔다.
치협 홈페이지 가입 시 회원 성명, 면허번호 외에도 이메일, 휴대폰 전화번호 등은 필수 기재 사항으로 돼 있지만 잘못 기재됐거나 변경된 이메일, 휴대폰 정보가 남아 있어 긴급 알림 사항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통위는 현재 정보전달이 안 되는 회원들을 3000여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치협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변경에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개인정보 변경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로그인 후 ‘개인정보변경’을 클릭, 이메일이나 휴대폰 번호 등을 수정할 수 있다.
박규현 정보통신이사는 “정보가 부정확해 꼭 알려야 하는 긴급 현안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치협 홈페이지 회원 중 개인정보가 바뀐 회원들을 즉시 정확한 정보로 업그레이드 해 주기 바란다. 치협과 회원들 간의 원활한 정보교류가 이뤄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