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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71명 모범납세 포상 4명 장관상·이동욱 울산 회장 세무서장 표창

관리자 기자  2008.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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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71명의 치과의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제42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해 모범납세자 265명과 세정협조자 66명, 유공 공무원 181명, 우수관서 8개 기관 등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납세자의 날을 맞아 2008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시민 중에는 치과의사가 다수 포함돼 성실납세의 의무를 다했다는 사실을 방증했다.
특히 경기 성남 강창권 원장(가온치과의원), 경기 수원 정동희 원장(본치과의원), 전남 목포 김일섭 원장(신우치과의원), 전남 여수 신정일 원장(예치과의원) 등 4명의 치과의사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동욱 울산지부 회장이 울산세무서장 표창을 받는 등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납세 솔선수범도 빛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4명, 부산 8명, 대구 3명, 인천 1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2명, 강원 5명, 경기 17명, 경남 2명, 경북 5명, 전남 5명, 전북 1명, 충남 4명, 충북 1명(이상 무순) 등이었다.
세무당국은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경우 훈격에 따라 표창 수상일로부터 최장 2년간 세무조사를 하지 않으며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 창구 이용,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