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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에스테틱 진료 원리 이해 주력” 지난달 28일 첫 강연 시작

관리자 기자  2008.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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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과 심미를 동시에 추구해 최적의 자연적 구강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세미나가 첫 강연을 시작했다.
바이오에스테틱 덴티스트리 아카데미(이하 BE 아카데미)가 지난달 28일 신광치재 세미나실에서 30여명의 치과의사 및 스탭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강연을 열고 올해 12월까지의 대장정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의 코스 디렉터는 이지나 원장과 정원억 원장(이상 이지나치과의원)이 맡아 해당 기법에 대한 접근 방식을 알기 쉽게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총 10개의 강좌로 진행될 이번 아카데미 세미나는 지난달 28일, 29일, 3월 1일 첫 강연을 열어 ▲Occlusal Disease 진단 및 해법 제시 ▲Precision 임프레션, 교합기 원리 및 다루기 ▲Precision 마운팅, 스프린트 제작 및 조정 방법 등을 통해 바이오에스테틱 진료의 기본 원리를 이해시키는데 주력했다.


향후 BE 아카데미는 연말까지 강연을 통해 ▲Coronaplasty 환자 실습 ▲Axi-Path 실습 ▲Wax-up, Full-mouth 환자 실습 등을 통해 해당 이론의 핵심 개념을 습득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개념인 바이오에스테틱 치과 치료는 단순히 치아를 수복하는 대신에 치아의 마모나 치열 부정교합, 하악관절 기능 장애(TMD), 근육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바로 잡아서 저작 시스템의 조화와 균형을 수복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치의학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기 위한 ‘토털 솔루션’ 기법이다.
코스디렉터인 이지나 원장은 “첫 강연이니만큼 바이오 에스테틱 진료에 대한 개념 및 원리를 이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계속된 강연에서 집중도를 높혀 최상의 진료방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