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진행하는 치과인들의 모임인 ‘청운포럼’이 올해 두 번째 모임을 개최한다.
청운포럼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중구 태평로 소재 외신기자 클럽에서 2008년 제2회 모임을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미8군 치과군의팀의 팀장인 로버트 락 중령이 참석해 강연한 후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운포럼은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치과대학생 등 치과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호가 개방돼 있다.
문준식 치협 국제이사는 “지난번 모임 때 많은 신입회원들이 가입해 포럼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줬고 이 열기를 바탕으로 기존 회원들의 노력을 더해 훌륭한 모임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 02-2024-9153(치협 사무처 김태훈)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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