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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공동사업 토대 마련

관리자 기자  2008.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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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김욱규·이하 치전원)이 최근 국내외 연자들이 대거 참석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대 치전원은 지난달 26일 오후 1시부터 부산대학교 응급의료센타 9층 대강당에서 ‘아시아국가에서의 구강보건증진 및 구강암관리’를 주제로 ‘제2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이고 고바야시 일본 니혼대 교수, 장 보 쉬에 중국 북경대 구강의학원 교수, 티엔-유 쉬에 가오슝의대 교수 등 국제연자들이 참여해 특강을 펼쳤다.
세이고 고바야시 교수는 ‘Oral Health Administrative System and Community Oral Health Program in Japan’을 주제로, 장 보 쉬에 교수는 ‘ National Oral Health Condition and Oral Health Promotion in China’, 티엔-유 쉬에 교수는 ‘Control of Oral Cancer for Oral Health Promotion in Taiwan’에 대해 강연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국내연자로는 한동헌 부산대 치전원 교수가 ‘Association of environmental factors with dental caries and periodontitis in Korea’을 주제로, 황태호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Basic Science vs. Applied Science on Oral Cancer’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와 관련 김욱규 부산대 치전원 원장은 “이번 학술행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구강보건 및 구강암 관리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만들어 질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