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2008년 제3회 홈커밍데이 행사
지난 1997년 첫 개설이후 11년 동안 역량 있는 연수생들을 배출해왔던 프로스라인 덴탈 인스티튜트(이하 프로스라인)가 세 번째 가족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프로스라인은 다음달 5일(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학술집담회와 함께 2008년 제3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교 프로그램에 앞서 2개의 특강과 3개의 임플랜트 관련 강연을 만나볼 수 있는 학술집담회가 열려 임상과 친교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알찬 행사로 기획됐다.
집담회 특강 연자로는 먼저 이종엽 강북 삼성병원 치과 교수가 나서 ‘심미 보철 진료실’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외부연자로 가톨릭대학 성형외과 과장을 역임한 안기영 원장(안기영성형외과)이 ‘치과영역의 Botulism Toxin A의 이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웅대 원장(창원유니드치과의원)이 ‘임플랜트 실패의 임상적 분석과 고려사항", 이정근 과장(부산 성분도치과병원 구강외과)이 ‘자연치와 임플랜트에서 Magnetic attachment의 임상적 적용’, 풍무걸 과장(부산 성분도치과병원)이 ‘자가골 및 동종골 이식을 통한 2회법 임플랜트 치료’를 주제로 각자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집담회 종료 후에는 식사와 함께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중심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는 등 출신학교·지역·나이와 상관없이 치과인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하나됨을 확인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프로스라인은 숙식을 같이하며 M. V. P(Membership-Vision-Passion) 철학을 공유하는 등 연수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언하는 한편 지난 2004년 양양연수원 설립이라는 ‘하드웨어’의 완성, 2005년 임상토론을 위한 홈페이지(www.prosthline.com) 개설 등으로 쉬지 않고 달려왔다.
특히 지난 2006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첫 홈커밍데이를 개최해 프로스라인 연수생들의 결집력을 이끌어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올해는 부산에서 각각 행사를 개최하며 전국적인 회원 분포를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 참가대상은 프로스라인 연수회를 거쳤거나 현재 연수회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이다.
참여문의 053-745-2809(대구 뿌리깊은치과의원)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