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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대상 공로상 김봉환 대구지부 의장 공적심사특별위 회의

관리자 기자  2008.03.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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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협회대상 공로상에 김봉환 대구지부 의장이 선정됐다.
치협 고문단과 치협 임원으로 구성된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롯데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3인의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한 결과 김봉환 대구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을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종 수상자 결정은 치협 이사회에서 확정되며, 오는 4월 26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김인철·지헌택·윤흥렬·김정균·이기택 고문·정재규 명예회장과 이수구 부회장, 김성욱 총무이사, 김철수 법제이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는 이날 김인철 고문을 의장으로 선출한 뒤 각 후보자의 공적서 등을 꼼꼼하게 검토하는 등 수상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봉환 공로상 선정자는 서울치대를 1962년에 졸업하고 1967년부터 개원하면서 극빈층이나 독거노인 대상 무료 틀니 시술 및 장애인 대상 충치예방 사업과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센터를 개설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왔다.


또 대구지부 부회장을 지내면서 체육대회 및 송년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친목도모에 앞장 서 왔으며 현재 대구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밖에 지난 1981년에는 국제 와일즈맨 동부지부 지방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에는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