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서울지부 회장단에 입후보한 최남섭 회장 후보와 정철민·조대희·권태호 부회장 후보는 지난 11일 선거캠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 들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성모 협회장, 이수구 부회장, 안창영 부회장, 김계종 치협 부의장, 신영순 서치 고문, 김광식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소장, 김성옥 서치 회장, 송종영 대한치과기재협회 회장 등 치과계 인사 90여명이 참석해 후보들의 장도를 격려해 줬다.
행사에서는 신영순 서치 고문, 안성모 협회장, 김성옥 서치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선거공약 및 캐치프레이즈 발표 등이 있었다.
최남섭 서치 회장후보는 “우리의 준비가 소홀하다면 국가경제 논리에 밀려 또다시 희생을 강요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될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한곳으로 모아야 국민들을 설득해 나가면서 개원의로서의 자긍심을 찾아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