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6일 있을 차기 회장단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상)가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치협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회장단 후보자 등록공고, 후보자 프로필 제작 기준, 후보자 유인물 광고 등에 대해 꼼꼼하게 논의했다.
김 위원장과 나긍균 간사 등 위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권역별 후보자 합동연설회의 경비 처리에 대해 논의하고 식대의 50%만 지급키로 결정했다.
선관위는 또 회장단선거운동 규정 개정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선거당일 투표결과와 당선통지서 전달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차기회의는 오는 4월 4일 개최키로 했다.
김순상 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회의에 참석해 감사드린다”며 “한달밖에 남지 않은 선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