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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 정기청회 열전]박창서 새 회장 선출 예산 7천여만원 통과

관리자 기자  2008.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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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지부 새 회장에 박창서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방사선과)가 선출됐다.
공직지부는 지난 14일 연세대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박창서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허성주, 류동목, 강동완, 김영진, 윤규호 교수가 선출됐다.
의장에는 우이형 교수가, 부의장에는 최순철 교수가, 감사에는 이재봉, 전영찬 교수가 선출됐다. 예산으로는 7천여만원이 통과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전문의와 관련해 전 회원에게 개방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건의문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관련기사 1면>.


박창서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지부에서 회무를 보면서 여섯분의 회장을 모셨다. 그동안 공직지부의 희로애락을 봐왔다. 어떨 때는 상실감이 커서 그만 두고 싶었지만 자긍심을 갖고 임했다. 총회에서 공직지부 해체안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나 총회 전날 개최되는 지부장 회의에서 타당성 있는 근거와 객관적인 논리로 지부장을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모 협회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해 “지난 3년 동안 공직지부가 협회에서 예년에 비해 많은 활약을 했다”며 “전문의 문제로 인해 신의가 지켜지지 않은 것 때문에 곡해된 면이 있다. 치협 대의원총회를 통해 전문의와 관련해 올바른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