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들의 방사선 노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위협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 단국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방사선작업종사자 건강영향평가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조사연구는 치과위생사들이 직무상 부득이하게 노출되는 방사선으로 인한 건강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향후 이 자료는 치과위생사의 직업병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치위협 측은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http://survey.jllab.com/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