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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개최…15명 연자 강연

관리자 기자  2008.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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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을 맞아 서울지역 치과기공사들을 위한 학술대회가 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종환·이하 서치기회)가 제 44차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63시티에서 연다.
‘자발적 참여로 하나 되는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회의장을 비롯 코스모스룸, 엘리제룸, 글로리아룸, 갤럭시룸, 이벤트홀, 체리룸 등 7개의 강의실에서 캐드캠, 파셜덴처, 심미보철 등을 주제로 총 15명의 연자가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자재 전시회의 경우 제1전시장인 이벤트홀 뿐 아니라 제2전시장인 체리룸으로까지 규모를 확대해 많은 기자재 정보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서치기회의 학술대회는 최근 수년 동안 타 단체 및 지부와 함께 개최해 왔었으나 이번에는 단독개최로 진행되며 예년에 비해 시기까지 보름여 앞당겼다.
주목되는 강연은 김경헌 원장의 ‘진료실과 기공실의 communication"(코스모스룸 오전9시30분), 변태희 전 대한치과기공학회 회장의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치과기공소 경영은 이대로 머물 것인가?’(엘리제룸 오후1시), 김웅철, 김지환, 고영학 교수의 ‘치과용 캐드캠 기자재 및 소재의 과학적 평가와 선택’(엘리제룸 9시30분) 등이다.


외국연자 강연으로는 타슈야 우리사카 씨의 ‘The primary beauty from nature-All ceramics with zirconia"(국제회의장 오후 2시30분)와 에릭 바이드만 씨의 ’VM Series Concept-VM9 도재를 사용한 Build up Technique"(코스모스룸 오후 1시)가 각각 준비돼 있다.
또 이날 오후 2시 50분부터는 엘리제룸에서 대표자회가 원가계산과 관련한 설명회도 개최한다.
서치기회 측은 최근 서울시 보건정책과에서 보수교육을 철저히 이수하도록 공문을 접수한 만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보수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문의 02-779-0624/0625(서치기회 사무국)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