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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임상정보·라이브 서저리 풍성

관리자 기자  2008.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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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덴티움의 ‘2008 임프란티움 심포지엄’이 올해도 지난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Harmony & Beauty’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00여명이 운집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는 등 학술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오전에는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라이브 서저리가 새롭게 도입돼 연자의 다양한 시술 테크닉 등 실질적인 임상노하우도 전달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홍순재 원장(웰치과의원)은 Wide Tapered Body Implant의 적용과 기술에 대해 발표하면서 어떻게 적용할지 그 선택과 임상기술에 대해 증례와 함께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또 임장섭 전 부산치대 교수는 쉽고 간단한 Stress-free 임플랜트 상부 보철물 제작에 대해 강의하면서 전기성형술을 이용한 임플랜트 치료 환자의 임상증례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어 서종진 원장(코엑스 예치과의원)은 One Stage Implant에서 치주조직과 하모니를 이루기 위한 연조직 처치를 주제로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테크닉적 노하우를 소개했다.
아울러 헤섬 나우자리 USC대 치주과 교수는 다수의 전치에 인접하는 임플랜트의 심미적 결과에 대해 다뤄 역시 주목을 받았다.


오후 강연에서는 이대희 원장(송명구·이대희 원장)과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은 각각 상악동 골 이식시 생물학적 고려사항과 다수 치아 상실시 식립후 조기 부하를 위한 임프란티움 컨셉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가 생중계 돼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자 강연 외에도 라이브 서저리가 새롭게 도입돼 많은 호응을 끌었으며, 아울러 실시간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돼 강연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데도 신경썼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한정된 좌석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힘들게 서서 경청해준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홍콩, 이란, 호주 등에서도 상당수 인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강연장 밖 외부행사장에서는 덴티움의 제품을 직접 식립해 볼 수 있는 체험관과 기공부스가 전시됐으며, 다양한 치과재료 및 기구업체의 전시부스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심포지엄 후에는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증정됐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