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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감사, 11개 치대 고르게 안배 치평원 이사회

관리자 기자  2008.03.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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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김관식)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2008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과대학의 평가에 대해 각 치과대학에서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이사 및 감사에 11개 치과대학을 고르게 안배하기로 하고 추가로 이사를 선임하기로 했다.
이로써 치평원 정관에 명시된 ‘이사 20인 이내’의 20명을 모두 채우게 됐다.
또 감사로 선임됐던 김 진 교수는 신상발언을 통해 감사로 활동하기에는 연배가 낮아 이사로 선임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이사회에서는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3억3천4백여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안성모 이사장은 “치평원이 순항하려면 각 대학의 대표성을 인정하고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어떤 대학에서는 대학의 사활을 걸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사에 포함되지 않는 대학들에 대해 추천을 받아 모든 대학을 아우를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하도록 하자”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