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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 정기청회 열전]“회원 권익 위한 사업 총력”/한성근 신임회장

관리자 기자  2008.03.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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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들도 회무에 적극 참여해 줬으면 합니다. 급변하는 의료계 변화에 능동 대처해 회원들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2일 경북지부 대의원 총회에서 새 회장에 당선된 한성근 회장.
한 신임 회장은 “정부의 영리 의료법인 허용, 민간보험 도입, 의료기관 당연 지정제 완화 또는 폐지 등의 정책 추진으로 인해 앞으로 우리 치과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의 대처 방법은 모든 의견과 힘을 모아야 해결하거나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한 신임 회장의 생각이다.


“대의원들도 회무에 적극 참여해  힘을 집행부에 모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신임 회장은 앞으로 임기 3년간 회원들과 대의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모든 의견을 결집해 치과 의료계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현재 치과계는 회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탓에 직업 의료인으로서의 윤리의식이 약화 돼 있다”면서 “우리 치과의사 모두 치과의사 윤리를 한번쯤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와 원로회원 원로연 개최 등 경북지부의 전통사업은 활성화 시키고 회원권익에 부합되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