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원장(보스톤치과의원)의 조부이자 독립운동가인 정재용 옹의 삶을 조명한 ‘수양산인 정재용 전기’가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재용 옹은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문을 직접 낭독한 독립운동가로 선언문 낭독 후 해주에서 옥고를 치르고 해주의 구세병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해방 후에는 해주시 초대 민선시장을 지낸 우리나라 대표적인 독립투사다.
책에는 정재용 옹의 활동을 담은 귀중한 사진자료들과 함께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기까지의 성장과정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활약상을 생생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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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