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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치과네트워크 중증장애인 보호 팔 걷어

관리자 기자  2008.03.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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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영등포구 지역에 있는 연세치대 출신들로 구성된 연세우치과네트워크(대표 주상호 세란치과의원)가 중증장애인 독립생활연대(이하 독립연대)를 적극 후원키로 했다.
독립연대는 중증장애인들의 독립생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장애인극단인 ‘휠’을 창단하기도 했으며,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 설치, 전동휠체어를 건강보험 지원보장구로 지정 요구,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등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연세우치과네트워크는 지난 15일 유치과의원에서 네트워크 소속원장들과 독립연대 윤두선 독립연대 회장, 안응호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대면 인사와 재정적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윤두선 회장은 연세우치과네트워크 원장들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독립연대에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연세우치과네트워크는 독립연대의 설립 취지에 공감해 200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모금된 6백여만원을 독립연대에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