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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최신 임상 술기’ 주제로

관리자 기자  2008.04.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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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병원장 민승기)이 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2일 개최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08년도를 이끌어 갈 치과계의 최신 임상 술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치대 교수, 개원의,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원광치대와 원광치대 대전동문회가 주최하고 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이 주관했다.


학술대회는 ▲심미치과 ▲치과레이저 ▲줄기세포를 이용한 골이식술 ▲임플랜트의 최신 수술기법 등에 대한 연자별 강연과 자유토론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최신 치과계의 흐름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번째 테마인 임플랜트 임상술기에 관해 안상훈 원장(백두치과의원)과 조혜원 교수(원광치대 보철과)가 각각 ‘가장 쉬운 상악동 거상술 따라잡기’, ‘상악 전치부 임플랜트 보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류현욱 교수(원광치대 보존과)가 ‘미백치료는 이렇게 하면 쉬워요’를 주제로 심미치과학 임상술기를 소개했으며, 염문섭 원장(서울 탑치과의원)이 ‘최신 치과레이저 임상적용 따라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이날 수기야마 일본 니이가타 치학부 교수가 ‘개원가에서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심미임플랜트 치료’를 주제로 임플랜트 전치부 심미보철에 대한 유용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학술대회가 끝난 뒤에는 조혜원 전 학장, 민승기 병원장, 기태석 대전지부 회장, 김수남 명예교수, 치대 교수 등 내빈들과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민승기 병원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최신의 임상술식을 소개하는 이러한 형식의 연수회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