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 유성에 있는 호텔스파피아에서 개최된 2008년도 제1차 구강보건사업포럼이 성황리에 진행됐다<사진>.
보건복지가족부 생활위생과(과장 유수생)가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국민들의 구강건강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포럼에는 시·도 및 시·군·구 구강보건사업 담당 공무원, 복지부 관계자, 보건소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첫날에는 ▲2007년도 구강보건사업평가 결과 발표 ▲2008년도 구강보건사업정책방향 및 구강보건사업계획 ▲민간위탁 치아홈메우기,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 방안, 학교구강보건사업 등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한 황윤숙 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의 ‘다이아몬드 치아만들기 프로젝트’, 신승철 단국치대 교수의 ‘학교구강보건사업평가(안) 개발’, 정세환 강릉치대 교수의 ‘구강보건사업을 중심으로한 보건소 통합평가 개발 지표’를 주제로 한 강연과 분임토의가 있었다.
포럼 둘쨋날에는 김경미 충청대학 치위생과 교수의 ‘구강보건사업을 위한 의사소통기법’을 주제로한 강연과 분임토의 결과 발표 및 종합토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