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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팀제 운영…부회장 권한 확대 ■안성모 협회장 정책발표

관리자 기자  2008.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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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모 협회장은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에 앞서 선거사무소에서 치과계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1차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장계봉 연세치대동창회장, 김철수 법제이사, 이병준 전 치무이사 등 부회장 후보 3명의 주도로 ‘의료상업화 저지, 개원가 살리기 위한 정책 드림팀, 최강 집행부 구성’ 공약을 중심으로한 이날 정책발표회에서 안 협회장 캠프는 “부회장 중심의 기획홍보팀, 의료정책팀, 보험정책팀, 치무정책팀, 대외협력팀, 학술팀, 재정운영팀 등 7개 팀제로 회무를 운영하며 부회장에게 최대한의 권한을 위임하겠다고” 밝혔다.


협회장은 상근회장으로서 회무를 총괄하되, 치과의사전문의 1차의료기관 표방금지 등 최우선 핵심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복안이다.
안 협회장 캠프는 또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의료사고보상심사위원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윤리위원회 등 회원들의 생활과 밀착된 주요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임원이 아닌 명망있는 치과계 인사로 임명,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모든 지역, 출신대학, 세대를 대표하는 이사들을 골고루 임명해 화합과 통합의 집행부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안 협회장 캠프는 “정책현안에 대해 회장-담당부회장-담당이사의 라인업으로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결국 안 협회장 캠프는 상근회장을 정점으로 명망있는 치과계 인사가 이끄는 특별위원회와 부회장 중심의 정책드림팀을 만들고, 대학과 지역을 대표하는 참신한 인재들을 이사로 임명함으로써 경륜과 참신성이 균형을 이루는 최강의 집행부를 구성하겠다는 공약이다.
안 협회장 캠프는 앞으로도 일주일 단위로 치과계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정책발표회를 갖고 구체적이면서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