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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 60년사 발간 “축하”

관리자 기자  2008.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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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회장 배 웅)가 유서 깊은 60년의 역사를 담은 소중한 기록들을 한데 묶어 발간했다.
광주지부는 내외빈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지부 60년사 편찬축하연’을 개최해 뜻 깊은 역사서의 발간을 축하했다.
광주지부가 편찬위원회(위원장 문영태 고문)를 중심으로 발간을 준비해 온 이 60년사에는 지부의 태동에서부터 성장과정, 주요활동과 성과 등이 상세히 실려 있어 향후 지부 회원들이 참고할 중요 사료로 이용될 전망이다.
이번 60년사는 ▲광주지부 창립과 발전 ▲집행부 활동 ▲각종 사업 ▲간행물 ▲회관건립 과정 ▲회원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총 1200여 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이번 60년사는 지난 1985년 40년사를 발간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지부 역사서 이지만 광주가 전남과 분리된 이후에는 최초로 편찬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문영태 편찬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역사의 초석을 놓았던 선배 고문님들의 지혜와 사랑어린 지도편달 그리고 값진 노력의 결실이 후배들에게 정신적 유산으로 물려지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새로운 역사의 디딤돌이 되게 하고 더욱 보람된 긍지를 갖게 해주며 앞으로 회의 발전적 토대가 되고 새로운 역사의 씨앗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