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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가장에 ‘웃음 선사’ 광주지부 5명에 장학금 전달

관리자 기자  2008.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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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가 소년, 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광주지부는 광주시여자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1일과 25일 소년·소녀 가장 5명에게 장학금 2백5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광주시여자치과의사회가 광주지부 가족 체육대회에서 바자회를 개최, 모금한 금액을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열렸다.


김낙현 회장은 “공부도 잘하고 집안 살림도 스스로 해결해 가면서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너무 대견하다”면서 “학생의 본분 속에 주어진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학업에 충실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정송란 광주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은 “앞으로 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더욱 정진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