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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치의학회 최대균 새회장 선출

관리자 기자  2008.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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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균 경희치대가 교수가 대한노년치의학회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대한노년치의학회는 지난달 26일 서울치대에서 2008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최 교수를 신임회장에 선출한데 이어 정문규 연세치대 교수를 차기회장에 선임했다.
또 감사에는 신금백 서울치의학교육원 원장을 선임했으며 다른 한명의 감사는 회장에 위임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박태원 전임회장은 퇴임인사를 통해 “임기동안 학회가 치협 인준을 받게 되는 업적을 남기고 가게 됐다”면서 “차기 회장을 위시한 학회 회원들이 학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직전 열린 학술집담회에는 서은국 교수(연세대 문과대학 심리학과)가 ‘과학의 눈으로 본 행복’을 주제로, 허 익 교수(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가 ‘노화 치주적 해석’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서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관련 학자들의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소개하면서 ‘진정한 행복의 요소가 무엇인지’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모았다.
서 교수는 “많은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정리해 보면 ‘행복’은 ‘소득’, ‘교육’, ‘삶의 조건’ 등과 같은 객관적인 요소보다는 ‘타고난 성격’, ‘직업’, ‘대인관계’, ‘개인주의적 가치’ 등과 같은 주관적,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더 많이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