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위생사후원회(회장 차동화·이하 KDHSP)가 후원금의 안정적 마련을 위한 수익사업에 나섰다.
KDHSP는 지속적인 후원금 증액사업의 일환으로 치과위생사와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위한 한국치과위생사후원회 로고가 새겨진 머리망 핀을 제작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후원회 측은 지난 2004년 1월 출범이후 최근 후원금 모금이 저조해짐에 따라 실질적인 후원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아래 이 같은 대책은 내놨다.
특히 머리망 핀은 치과위생사는 임상에서,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실습 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으로서 많은 치과위생사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구입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후원회 측의 설명이다.
현재 후원회 측은 각 학교에 협조공문과 함께 머리망 핀의 샘플을 발송한 상태다.
차동화 KDHSP 회장은 “고급스런 머리망 핀을 저렴하게 구입도 하고 치과위생사를 위한 후원금 모금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후원회를 위해 치과위생사와 치위생(학)과의 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문의: KDHSP 홈페이지(www.kdhsp.or.kr) 참조.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