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경수·이하 서치신협)이 신협중앙회 공제사업 평가에서 종합우수상 3위를 수상했다.
서치신협은 지난달 27일 대전 유성리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된 2007년도 공제사업 평가 시상식 및 2008년도 발대식에서 종합우수상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알려왔다.
신협중앙회 임원, 각 지역별 협의회장, 각 지역본부장, 36개 수상 조합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 서치신협 측은 특히 종합 3위 수상 관련 영상물을 통해 이경수 이사장, 이규문 전무 등 조합 임·직원들이 종합 3위를 수상하게 된 배경 및 노하우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치신협은 지난 2006년 11월 1일부터 2007년 10월 31일까지 실시한 공제 캠페인에서 종신공제 3천44만3100원, 연금공제 2천26만7700원, 기타공제 3백50만1420원, 손해공제(화재·도난공제) 1천6백5만730원 등 합계 공제료 7천26만2950원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서치신협 측은 “조합 임·위원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합 사랑에 대한 단합된 힘을 보여 종합 3위의 영예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치신협은 2003년 신협중앙회 공제캠페인 종합우수상 1위, 2004년 신협중앙회 공제캠페인 연도 대상, 2005년 신협중앙회 공제캠페인 종합우수상 1위, 2006년 신협중앙회 공제캠페인 전국 연도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 역시 전국 종합우수상 3위를 차지하는 등 수년간 상위 실적을 유지함으로써 공제 최우수 조합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