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연자로 채워져 강연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글로벌 연구회)가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회차 ALIS(Advanced Live Implant Training)코스는 첫날부터 심도 높은 ‘Sinus Lateral Window Approach’란 주제로 김명래 교수(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임창준 원장(이앤이 치과의원)의 ‘Complication & Management’와 허영구 원장(보스톤 허브 치과의원)이 ‘Sinus Graft Lateral Approach Demo’와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아울러 동 시간 대 옆 강의실에서는 원장들과 동행한 스탭들도 완벽한 수술을 위한 보조자 역할에 대한 강의로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연수회는 특별히 연수원장들이 직접 환자에게 수술하는 코스로 연수원장은 물론 완벽한 시술을 위한 스탭 역할까지 동시에 교육함으로써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수원장마다 각각 1:1로 배정된 숙련된 패컬티들이 강의와 실습, 라이브 서저리에 모두 참석, 연수원장과 함께 완벽한 연수 코스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코스가 진행된 최신 강의실도 강의 열기를 고조시키는 데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치과계에선 아직까지 시도되지 않은 매트릭스 구조의 방송 시스템은 강의실 마다 화려한 영상을 제공해 청강자들의 집중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최신 방송 장비들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ALIS 코스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과(UTSA) 연계돼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7월까지 총 8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7월까지 남은 ALIS 코스 연수 과정으로는 3일 현재 ▲2회(4월 6일)는 Crestal CMI Fixation Technique ▲3회(4월 27일) 전치부 단일 임플랜트 식립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키포인트, 소프트 & 하드 티슈 augmentation ▲4회(5월 18일) Block & Particulated bone Graft, Ridge split technique ▲5회(5월 25일) Immediate Placement ▲6회(6월 1일)부터 8회차(7월 6일)까지는 라이브 서저리가 예정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자진의 수준 높은 강의와 이번 실습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실제와 흡사한 상악동 모델은 완벽한 강의 준비를 위한 노력을 보여 주는 듯 했다”면서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가 국내 임플랜트 연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 사무국 02-548-2873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