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동양행은 지난달 25·26·27일 사흘간 서울과 안산에서 레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니지토미 요시다까 일본 도꾸야마 츠쿠바 연구소 연구실장이 연자로 초청돼 ‘최신형 전, 구치겸용 흐름성 복합레진과 신개념 Composite Ionomer Luting Cement의 성능과 임상응용’을 주제로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치과의사 출신인 니지토미 요시다까 연구실장은 세미나에서 제품사용 시 임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증례와 사용상의 의문점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니지토미 요시다까 연구실장은 도꾸야마의 신제품 레진과 세멘은 물론 타사 제품과의 비교 설명도 포함했다.
미동양행에 따르면 도꾸야마에서 출시된 ‘ESTELITE FLOW QUICK’ 제품은 Flowable Composite Resin으로 syringe type인 Estelite sigma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한 제품으로 충전한 부위에 흐르지 않고 그대로 쌓이는 점도를 가졌으며, ‘IONOTITE F’ 제품은 Glass Ionomer cement의 단점인 친수성을 극복해 믹싱 후 그대로 물에 넣어도 전혀 풀어지지 않고 세팅 모습 그대로를 유지, 2차 우식을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5일에는 거인 씨앤아이 강남센터 세미나실에서, 26일에는 송파구 치과의사회관 세미나실, 27일에는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각각 열렸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