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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봉사하는 공보의 되자” 안성모 협회장·국윤아 이사 군사훈련장 격려 방문

관리자 기자  2008.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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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관계자들이 공중보건의 군사교육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한편 책임감을 갖고 공보의 근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모 협회장과 국윤아 군무이사는 지난 4일 오전 논산 연무대 육군훈련소를 방문, 지난달 13일부터 이곳에서 4주간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공중보건의 훈련병 340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방문에서 안 협회장 등 치협 측은 고된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들 공중보건의 훈련병들에게 피자와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안 협회장은 “지금까지 힘든 훈련을 받느라고 고생이 많다”고 치하하며 “이제 훈련을 무사히 잘 마치는 한편 일선에 배치돼 앞으로 어떻게 국민들에게 치과의사로서 봉사할 수 있는지 생각해 존경받는 치과의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안 협회장은 훈련병들을 만나기에 앞서 육군훈련소 참모장과 연대장 등 훈련소 관계자들을 만나 이들이 보건소에 배치돼 향후 국민구강보건건강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향후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부대방문에는 강동주 군진지부 회장과 김용범 공보의협 회장, 임신규 부회장이 함께했다.
이와 관련 공보의협 관계자는 “잘 훈련받고 있는 것 같아 선배로서 뿌듯하다. 다만 무작위 배정이 시행되는 첫 해인만큼 배치기준에 대해 혼란스러운 같다. 이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공보의 직무교육이 실시되며 23일에는 근무지 배치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