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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안성모· 2번 이수구 후보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기호 확정

관리자 기자  2008.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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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모 협회장 후보가 기호 1번에, 이수구 후보가 기호 2번으로 정해졌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상)는 지난 11일 오후 5시 협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뒤 두 후보 선거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장실에서 기호추첨을 한 결과 이와같이 기호가 확정됐다.
기호 1번 안성모 후보는 ‘거듭나는 치협, 앞서가는 정책, 다가가는 회무’를 캐치프레이즈로, ‘의료상업 막아내고 우리치과 지켜내자’를 슬로건으로 정해 장계봉·김철수·이병준 부회장 후보와 함께 지난 11일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했다.


기호 2번 이수구 후보는 ‘새 시대 새 치협 자랑스런 치과의사’를 캐치프레이즈로 ‘4월 26일, 무너진 치과의사의 자존심을 세웁시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김세영·우종윤·이원균 후보를 부회장으로 내세워 지난 10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지난 11일자로 두 회장단 후보 기호가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남은 15일동안(11일 기준) 두 후보들이 얼마나 확실하게 201명의 대의원의 표심을 끌어 모으냐에 따라 회장 당선이 결판나게 됐다.
특히 두 후보는 ▲14일 대구, 경북지부를 시작으로 ▲17일 경기지부 ▲18일 부산지부 ▲19일 대전, 충남·북지부 ▲22일 서울지부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모두 5차례에 걸쳐 치열한 합동연설회를 벌인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