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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을 축하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이수구 당선자에 축하 전화

관리자 기자  2008.05.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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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이수구 협회장 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협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선거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경주에서 내빈들과 동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북치대총동창회 골프대회 기념식에 이원균 부회장 당선자와 함께 참석해 노동일 경북대총장, 권오원 경북치대 학장, 김병연 경북치대동창회장 등과 인사를 하고 있는 이 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당선 축하인사를 전하며 조만간 청와대로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수구 협회장은 “이 대통령께서 전화를 걸어와 ‘축하한다. 당연히 당선될 사람이 당선돼 기쁘다. 조만간 시간을 내서 청와대에서 식사나 하자’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수구 협회장은 “대통령이 협회장 당선을 축하하는 전화를 할만큼 치과계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과 이수구 협회장은 이 협회장이 서울지부 회장을 역임할 때부터 친분을 맺어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이수구 협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청메포럼(청계메디컬포럼)의 이름을 직접 지어줄 만큼 돈독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