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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한자리… 40년 봉사활동 기려, 경희대 연합 의료봉사 ‘원더스’ 행사

관리자 기자  2008.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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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연합 의료봉사 동아리인 원더스(창립회원OB 회장 이원용)가 창립 40주년(준비위원장 김호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지난달 26일 압구정 ON RIVER 3층에서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사진>.
1부 정기총회와 만찬, 2부 축하공연, 3부 선후배들과의 한마당 등의 순으로 꾸며진 이날 행사는 폭죽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개그맨 최형만, Y.E.S, 치과의사밴드 몰라스 등의 공연이 마련돼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선후배가 함께하는 가운패션쇼는 많은 눈길을 끌었으며 선후배간의 한마당은 자정이 넘도록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40주년 행사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16기 김호진 원장(영진치과의원)이 OB 원더스 초대회장으로부터 40주년 행사를 준비한데 힘을 쏟은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원더스(WONDERS)는 경희대 치대, 의대, 한의대, 간호대로 구성된 의료봉사활동 동아리로 무의촌 생활자 등 경제적인 여건상 정기적인 병원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40년간 무료 진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