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동문들이 봄철 산행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세치대 동창회(회장 장계봉)와 치대 OB 산악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연아 동문 가족 산행의 날(Happy Walking Day)’ 행사가 동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0일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사기막골과 밤골에서 열렸다. 회원들은 산행과 체육대회를 통해 동문 간 친목을 다짐했다.
장계봉 회장은 “매년 산행을 통해 연아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자리를 갖게 돼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연세치대 동문회에서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동문 간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