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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출발…모든 업무 신중 처리”, 관악분원 설립 대책 등 14개 안건 논의

관리자 기자  2008.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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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27대 집행부 첫 이사회 개최
이수구 집행부가 지난 20일 역사적인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이수구 협회장과 임명직 및 지부담당 부회장 등 8명의 부회장, 이사 18명 전원이 참석한 이날 초도이사회에는 첫 회의였음에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관악분원 설립관련 대책을 비롯한 14개의 안건이 논의되는 등 밤 11시까지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27대 집행부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치과의사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오는 29일에 임원워크숍을 열고 각 위원회별 주요 사업과 27대 집행부의 정책공약, 총회수임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또한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지부 임원을 비롯한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수구 협회장은 인사에서 “27대 집행부가 처음으로 출범하는 역사적인 날에 함께 출발하게 돼 기쁘고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가능한한 신속히 업무를 파악에 치과계를 위한 엄청난 일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 협회장은 또 “저는 협회장으로서 가급적 바깥일을 많이 하려한다. 내부적인 일은 담당부회장과 팀원이 중심이 돼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갔으면 한다”고 밝히고 “치협이 전체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난만큼 매사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듯 신중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첫 이사회에서 치협 집행부는 서울지부(회장 최남섭)가 서울대치과병원 관악분원 설립 철회 대책을 세워줄 것을 건의한 분원 설립 대책을 논의하고 김세영 치무담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해 서울대 뿐만 아니라 지방 치과대학병원의 서울 및 경기지역 분원 설립문제를 다각도로 다루기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치무분야에서 중심적 역할을 맡게될 이 위원회는 서울지부 및 경기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개원가와 대학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사회는 또 오는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검진 및 상담·잇솔질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치아의 날 행사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는 2010년 6월 중 코엑스에서 제47회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장소를 사전에 예약키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안성모 전 협회장을 명예회장에 위촉하고 역대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키로 했으며, 각 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구성을 빠른 시일내에 마치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상임위원회 위원 추천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번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박영국 전 수련고시이사를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다시 추천해 적극 후원하는 등 오는 2013년 FDI 서울총회 유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키로 했다.
또한 대한치의학회 회칙 개정과 치과의료정책연구소 규정 개정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임원수를 늘리고 이사 및 위원회 명칭을 변경하는 치의학회 회칙 개정은 통과시켰으나 부소장을 신설하는 연구소 개정은 차기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밖에 임명직 부회장을 포함한 부회장 업무분장은 회장단 결정에 따르기로 했으며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리는 FDI 스톡홀름 총회에 참가하는 참가대표단 구성 ▲고문변호사 및 세무사 위촉은 회장단에 일임키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김현기 감사와 김성우 감사가 특별히 참석했으며, 임원들과 직원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