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치대총동창회(회장 문상빈)가 새롭게 출발했다.
원광치대동창회는 지난달 17일 대전에 있는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주태훈 회장의 후임에 문상빈 2기 동문을 새회장에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임종혁 동문이, 부회장에 윤형진 동문이, 총무이사에는 정완규 동문이 선임됐다.
감사에는 정규호 동문과 박종석 동문이 선출됐으며, 재무에 김흥수, 학술에 김흥식, 섭외에 김진선, 편집에 정대연, 정보통신이사에 최호철 동문이 선임됐다.
유형근 원광치대 학장과 민승기 대전치과병원장 등 내빈들과 기 대표와 지역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동창회는 봉화인상을 신설해 그해 원광치대를 빛낸 동문을 시상키로 했다.
또한 내년에 30주년을 맞는 모교 발전을 위해 동창회 차원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