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지난 주에는 조선일보 논설실장 및 기자, KBS 이규원 아나운서, 문화일보 국장 등을 잇달아 만나 치협이 펼치는 사업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원균 부회장과 이상복 홍보이사는 지난달 28일 중앙일보 기자를 만나 이 사업의 취지 등을 설명하며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치과의사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이수구 협회장이 박영섭 치무이사, 이상복 홍보이사와 함께 치과계 전문지 기자회견을 통해 이 사업의 취지와 목적 등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이번 무료 구강검진사업을 통해 치협이 국민들과 함께하는 치과의사상을 구현하고 치과의사는 폭리만 취하는 집단이라는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이 협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이 큰 힘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남은 기간동안 홍보전도사가 돼 적극적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이 협회장은 또 “치과계 역사상 없었던 전방위 홍보를 벌이고 있다”면서 “국민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정기적인 치과방문과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등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섭 치무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협에 대한 인식을 알릴 필요가 있고 국민들을 위해 봉사도 열심히 하면서 국민들을 위한 슬로건도 만드는 등 치협이 꼭 중요한 단체임을 인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에는 이원균 홍보담당 부회장이 보건복지가족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치협에서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국민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을 적극 알렸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